그것이 내 잘못인가? 아닌가?
내 잘못이라면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지?
앞으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
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은?
가장 작은 행동은?
만약 내 잘못이 아니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?
융은 이렇게 말한다. “축복은 가장 아픈 방식으로도 온다.”
“어떻게 고통을 겪지 않고, 사람이 성장 가능한가?”
“좋은 날씨만 반복되면, 나중엔 그게 좋은 날씨인 줄 모른다.”
에고(ego)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지엽적인 방식으로 해석한다.
참자기(Self)는 그것이 에고의 부분적 해석임을 알고 있다.
참자기에게 내어맡기면(에고는 내어맡기는 걸 몹시도 두려워하지만)
가장 지혜로운 해결을 얻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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